미밴드 5 사용법 - 수면체크 방해금지모드 하는 방법 (알림 알람해제)
미밴드5가 한국에서 정식발매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도 매력적이고, 무엇보다 전작에 비해서 많은 편리성이 추가가 되었기 때문이다. 저렴하고 작고 가벼워서 좋지만 잘못 활용하면 알람만 울리는 전자시계가 되기 쉽다. 미밴드 5 사용법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나에게 완벽하게 필요한 미밴드 5로 만들어보자.
미밴드 5 수면체크 기능
미밴드 5에는 수면체크기능이 있다. 미밴드4와 다르게 깊은잠, 얕은잠, REM수면, 낮잠 등을 체크하기 때문에 자신의 수면의 질을 체크하기 위한 용도로도 많이 사용한다. 나 역시 수면에 대해 관심이 많기 때문에 미밴드 5의 수면체크 기능을 항상 활용한다. 수면체크 기능을 활용하면 수면 시간과, 자신의 수면이 어땠는지를 정확하게 알려준다.
미밴드 5 수면체크 중 알람이 울리면 어쩌지?
수면체크 기능을 사용하면서 가장 걱정 되었던 것은 자는 도중에 알람이 울리면 진동이 와서 잠이 깰 것 같았다. 시도때도 없이 알람이 울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면체크를 사용하기 위해 가장 먼저 방해금지모드를 찾아보았다.
미밴드 5에서 가장 먼저 '더 보기' 메뉴를 찾는다. 보통 미밴드 5의 화면을 손가락으로 위에서 아래로 훑으면 메뉴가 나오는데 그곳에 있다. 없다면 미핏 앱에서 활성화 시켜야 한다.
더보기 메뉴에 들어가면 '방해금지' 모드가 있다. 이 메뉴로 들어가면 수면체크 중에는 알림 알람해제를 할 수 있다.
메뉴로 들어가면 방해금지모드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나온다. 제일 위는 샤오미 미밴드5 방해금지모드를 끄는 것이다. 아래는 수면모드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켜지는 기능이고, 3번째는 계속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다. 아래로 내리면 시간당으로도 방해금지모드를 설정할 수 있으며, 특정 시간동안만 방해금지모드에 돌입하도록 하는 메뉴도 있다.
나는 낮잠을 자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수면모드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방해금지모드를 켜도록 설정해 놓았다. 실제로 수면 전에는 오던 알람이 잠이 들고나서는 전혀 오지 않았다. 굉장히 작동이 잘 되는 기능이다.
샤오미 미밴드 5 수면체크를 하고자 한다면 괜히 울리는 알람에 깨지 말고, 방해금지모드로 알림 알람해제를 해놓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