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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2020 올뉴아반떼 CN7 실내외 풀체인지 반자율주행 옵션 등 공개정보 총 집합

by 072 container 2020.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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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알지? 다 접수하러 왔다

아반떼 CN7이 온다

차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아반떼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XM3로 핫한 소형차 시장에 아반떼가 모습을 드러냈다. 올뉴아반떼 CN7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말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아반떼 CN7의 실내외 모습과 반자율주행 옵션 등 공개된 내용을 모두 알아보자.


 

외관

 

 

외관은 소타나, 그랜저가 떠오르는 모양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기존에 나온 현대차의 세단들과 비슷한 디자인을 통해 패밀리룩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앞은 도전적인 모습을 하고 있고(와칸다 포에버 하는 것 같다), 뒤태는 사이버틱하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나 기존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던 앞모습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사진이 공개된 뒤에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다.

 

실내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비행기 조종석처럼 운전자를 감싸는 구조로 설계되었다고 한다. (직접 시승해봐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계기판)가 적용되어 있고 같은 크기의 내비게이션이 하나로 이어져있는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있다. (준중형 세단 최초라고 한다.) 지난 아반떼보다 훨씬 고급화된 실내가 주목을 받는다.

 

파워트레인

이번 아반떼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1.6 MPi와 1.6 LPi(LPG) 2가지 모델이 먼저 출시된다고 한다. 이후에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터보가 차례차례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신형 아반떼 1.6가솔린과 1.6 LPG의 정식 출시일은 4월 7일로 알려져 있다. (사전계약은 3월 25일)

 

안전장치

이번 7세대 아반떼 CN7에서는 많은 안전장치들이 추가되어 있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가 들어가는데,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선택 주행 보조(ADAS) 사양에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등이 있다. 특이한 점은 이번 아반떼 HDA는 고속도로뿐 아니라 자동차 전용도로(국도)에서도 적용이 된다고 한다. 이 기능은 펠리세이드, 그렌저 등에 적용되는 기능이다. 개인적으로 현대기아차의 반자율주행 능력은 상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안전장치들이 기본옵션으로 들어온다면 운전자 입장에서는 좋다고 생각된다. (셀토스의 반자율주행 리뷰를 보면 꽤 잘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편의사항

근거리 무선통신(NFC)을 통해 스마트키 없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량 잠금해제나 시동을 걸 수 있다. 차량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발레 모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공기청정 기능 실행 등도 할 수 있다. 카카오와 협업을 통해 공조 장치까지 작동시킬 수 있는 자연어 음성인식도 추가된다.


풀체인지 된 2020 아반떼 CN7의 사전계약은 3월 25일, 정식 출시일은 4월 7일로 예정되어 있다. 다만 코로나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변경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아마 온라인으로라도 진행할 것 같다.) 아반떼 CN7의 가격은 사전계약과 동시에 공개된다고 한다. 실제 소비자들이 XM3와 아반떼를 구매 후보에 놓고 비교하는 경우가 꽤 있다. 전통의 강자인 아반떼지만 가격이 비교적 잘 나오고 XM3가 SUV와 세단의 중간쯤에 있기 때문에 세단에 관심 있는 사람도, SUV에 관심있는 사람도 XM3를 눈여겨보고 있기 때문이다. 곧 공개될 아반떼 CN7의 가격이 기대되는 이유기도 하다.

아반떼 공식 소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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