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XM3 카페에서 나온 결함 고장 모음이다.
XM3의 경우 전자계통의 문제가 많다.
배터리 용량이 적어 관련 결함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출고량이 너무 많아 배선관련 조립 시 불량이 생기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실제로 몇몇 결함은 커넥터나 퓨즈를 제대로 끼워주기만 해도 고쳐진다.)
XM3 단점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https://072container.tistory.com/13
XM3의 결함/고장 리스트는 아래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자계통 관련 결함
- 9인치 내비게이션 터치 먹통
내부적인 시스템의 충돌로 인해 발생, 보통 공장초기화 후 정상으로 돌아온다.
몇몇은 커넥터 접촉 불량인 경우도 있다.
- 9인치 내비게이션이 스스로 재부팅 되는 현상
- 전자식 브레이크 버튼 미점등
계기판에는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만 전자식 브레이크 버튼에는 점등되지 않는 현상
- GPS 인식 불가
- 전방 레이더 센서 오류
'전방 카메라 시야확보 불가' 사인이 출력된다고 한다. 개선품으로 교체해준다는 이야기가 있다.
- 디지털 계기판 먹통
- 티맵 연동 불량
전자계통 이외의 XM3 결함/오류도 있다.
- 후미등 조립 불량 (흔들거림)
- 엠비언트 라이트 불량 (일부 색상이 안나오거나, 아예 작동 불량)
- 조수석 높낮이 조절 손잡이 소음
전자계통의 오류의 경우 추후 펌웨어 업데이트 등을 통해 해결될 수 있는 결함이 많기 때문에 르노삼성자동차 측에서 빠른 연구와 업데이트를 통해 결함을 해결해야 할 것이다. 이 외에 소위 '대박'을 친 계약건수 만큼 바빠진 공장에서의 조립 품질에 대한 관리가 꾸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아직도 뽑기 운이라고 하는 '셀토스 스티어링휠 찍찍이' 등의 고질적인 품질 문제가 발생하면 잘 나가던 XM3의 발목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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