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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SM6 페이스리프트를 토대로 본 2020년 QM6 페이스리프트

by 072 container 2020.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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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된 QM6 페이스리프트 정보

 

(확정) QM6 페이스리프트 변화내용과 출시일, 가격

QM6 페이스리프트가 확정되었다. 영업사원들의 온라인 교육이 금주 중에 이루어지고 속속 페이스리프트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고 있다. 과연 기대한대로 SM6 페이스리프트와 비슷하게 진행되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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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바뀌는걸까?

QM6 페이스리프트

 

르노삼성 XM3가 나오면서 다시한번 SUV시장에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곧이어 나온 르노 캡쳐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반기에는 QM6의 페이스리프트가 예정되어 있기도 하다. QM6의 경우 가성비 SUV로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페이스리프트에 대한 관심이 큰 것도 사실이다. 더욱이 비슷한 차량들, 이미 페이스리프트를 마친 쏘렌토나 하반기에 페이스리프트를 앞드고 있는 투싼과 싼타페 등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QM6 페이스리프트가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QM6 페이스리프트에 대한 자료는 거의 나오지 않았지만 이미 공개된 SM6 페이스리프트 정보를 토대로 어느정도 유추가 가능하다.

 


다양한 안전사양이 적용될까?

QM6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자면 안전사양의 부족이다. XM3의 경우 기본 옵션부터 긴급제동보조시스템, 차간거리 경보 시스템 등이 들어간다. 그리고 RE등급부터는 차선이탈경보시스템, 차선이탈 방지 보조 시스템, 시각지대경보시스템, 전방 경보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QM6는 거의 전무하다 봐도 무방하다. RE등급으로 가야 사각지대경보시스템이 기본적용되며, 약 90만원의 옵션을 선택해야만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 + 전방경보시스템 +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S) +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 +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를 적용할 수 있다. 

 

XM3의 옵션정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QM6부터는 안전사양의 기본 옵션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르노 삼성을 비롯한 경쟁사들의 최신 차량들은 모두 안전사양을 기본사양으로 넣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QM6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ACC)은?

QM6는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이 아예 없다. 최고급 사양인 프리미에르를 선택해도 없다. 하지만 XM3를 비롯한 타 차량에서는 적용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상위급의 차인 QM6에 반영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특히 요즘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이 차량 구매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하위 등급의 차량, 경쟁 차량에 있는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을 적용안시킬래야 안시킬 수 없을 것이다.

 

 

 

S-link여 안녕

SM6와 QM6를 욕하게 만든 주범이라고도 할 수 있는 S-link가 사라질 전망이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된 SM6의 사진에는 XM3에도 적용된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들어가있다. XM3가 처음 나올 때 새로 나온 네비게이션의 반응이 상당히 빠를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으나 그건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적어도 S-link보다는 쾌적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그리고 조금 더 최신이기도 하니. SM6에도 이 시스템을 적용한 만큼 QM6 페이스리프트에서도 이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바람이 있다면 SM6에는 있지만 QM6에는 없는, 그렇지만 소유주들이 많이 튜닝하는 조거도 함께 적용되었으면 좋겠다. 지금의 컵홀더 4개는 무쓸모다.

 

디지털 계기판 적용

XM3에서 선보였던 디지털 계기판을 SM6 페이스리프트에서도 적용한다. 다양한 차량 정보는 물론이고 네비게이션과 연동된 네비게이션 맵까지 디지털 계기판으로 송출이 가능한 맵 인 클러스터 기능이 적용될 전망이다. 이 또한 QM6에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외관과 엔진

외관은 이미 많이 다듬어진 상황이고 완성도가 높기 때문에 많이 손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다만 램프 등의 소소하게 (부품을 갈아 끼워 넣기 용이한 것들) 바뀔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 가장 큰 것은 무빙 턴 시그널 적용이라는 것이다. 이미 용인 주변에서 QM6 페이스리프트 차량이 위장막을 쓰고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한 사람들이 많은데, 무빙 턴 시그널이 적용된 것이 포착되었다. 이는 유럽의 탈리스만과도 같은 것이다. 엔진의 경우는 특별한 이슈가 없어보이며, 영업사원들도 바뀌는 것이 없다 혹은 알려지지 않았다. 등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QM6가 페이스리프트가 되고 각종 안전, 편의사양이 추가된다고 하더라도 문제는 가격이다. 가격 정책이 애매하다면 지금의 '가성비 차량'의 이미지를 잃고 판매량이 곤두박질 칠 수도 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이미 QM6와 사이즈가 비슷해질 것이라고 하였으며, 쏘렌토는 충분한 상품성으로 이미 인기몰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쉐보레의 올란도가 왜 단종되었는지 생각해본다면 이해가 잘 될 것이다. 가성비 차량으로서의 포지셔닝을 계속 이어나갈지, 고가의 프리미어 정책으로 돌아설 것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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