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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뷰 LX3000 주차녹화 끄기 (주차모드, 상시녹화 해제 방법)

by 072 container 202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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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를 구매하면 반드시 장착하는 것 중 하나가 블랙박스다. 사고가 났을 때나 물피도주를 방지하기 위해서 장착하는 블랙박스. 특히나 주차했을 때에 자동차를 파손하고 도망가는 경우가 많아서 상시녹화, 주차녹화 등을 설정해 놓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주차녹화(상시녹화)의 경우 차가 운행하지 않을 때도 켜져 있기 때문에 배터리의 소모가 많아 자칫 잘못하면 배터리가 방전되는 경우도 흔치 않게 발생한다.

 

나도 파인뷰 LX3000을 장착했는데, 블랙박스로 인해 배터리가 방전되는 것을 염려하여 주차녹화를 꺼두기로 했다. 주차모드를 끄는 방법이 어려워 인터넷에도 찾아보았지만 명확하게 나온 곳이 없어 직접 하나하나 눌러보면서 찾았다.

 

파인뷰 LX3000 주차모드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시동이 켜있는 상태에서 메뉴로 들어간다. 메뉴에서 녹화설정을 선택한다.

 

 

 

녹화설정에 들어가면 주행녹화, 주차녹화 등의 메뉴가 있다. 주차녹화를 선택하면 될 것 같아서 눌러보면 모션, 타입랩스 2가지 선택밖에 없다. 파인뷰 LX3000의 주차녹화 끄는 메뉴는 '저전압 설정'이다. 

 

저전압 설정을 누르면 자동차 배터리의 최고/최저 전압을 블랙박스가 감지하여 일정범위를 벗어나면 자동으로 블랙박스가 꺼지게 하는 기능이다. 클릭을 하면 범위가 점점 위로 올라간다.

 

 

 

 

 

저전압 설정을 계속 누르면 주차녹화 사용안함이 나온다. 이 상태에서 메뉴를 빠져나가면 설정이 저장된다. 자동차의 시동을 끄면 블랙박스가 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평소 주차하는 곳이 노지이거나 골목길이라면 상시녹화, 주차녹화를 통해 물피도주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배터리 방전이 걱정 된다면 보조배터리를 장착하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CCTV가 있는 곳이나 물피도주의 우려가 없는 곳이라면 배터리 방전을 예방하기 위해 주차녹화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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